60갑자 · 57번째 간지
경신일주 庚申
바위산 꼭대기의 매
목표가 정해지면 한눈팔지 않고 한 번에 해내는 기운이에요.
무쇠가 바위와 겹친 짝입니다. 결단이 단단하고 실행이 빨라, 한다면 하는 기질입니다.
천간
경 庚
양의 금(쇠) 기운
지지
신 申
금(쇠) 기운
성격과 기질
바위산 꼭대기에 앉은 매 같은 모습입니다. 군더더기 없이 정확하게, 한 번에 내리꽂는 집중력과 결단이 있어 한다면 하는 기질입니다. 같은 쇠 기운이 뿌리까지 이어져 심지가 강철 같고, 판단이 서면 뒤돌아보지 않습니다.
연애와 인연
배우자 자리에 나와 같은 기운(비견)이 놓여, 서로의 독립성을 인정하는 쿨한 관계가 잘 맞습니다. 일지 신금은 움직임의 자리(역마)라 각자 바쁜 무대 위에서 만나고 이어지는 인연이 많습니다. 강한 둘이 만나면 사소한 일도 자존심 대결이 되기 쉬우니, 승패 없는 대화의 기술이 관계의 수명을 정합니다.
일과 재물
결단과 정확성이 실력이 되는 일에 강합니다. 수술처럼 정밀한 전문 기술·군경과 안전·구조조정과 감사처럼 맺고 끊는 분야에서 빛나고, 위기에 투입되는 해결사 역할에 어울립니다. 두루뭉술한 판보다 목표가 선명한 판이 잘 맞습니다.
주의할 점
맺고 끊는 힘이 사람에게 향하면 관계가 잘려 나갑니다. 정확한 지적보다 남겨 두는 여지가 사람을 얻습니다. 목표물에 꽂히면 주변이 안 보이는 기질이라, 결정하기 전에 한 번 더 둘러보는 습관이 큰 실수를 막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