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갑자 · 2번째 간지

을축일주 乙丑

언 땅을 뚫는 새싹

느려도 한번 시작한 일은 끝을 보고야 마는 힘이에요.

들풀이 언 땅에 뿌리내린 짝입니다. 겉은 부드럽지만 속심이 질겨, 묵묵히 버티며 끝내 결실을 봅니다.

천간

목(나무) 기운

지지

토(흙) 기운

성격과 기질

들풀이 언 땅에 뿌리를 내린 모습입니다. 화려하게 드러나기보다 조용히 버티며 자라는 기질로, 겉은 부드럽고 순해 보여도 속은 누구보다 질깁니다. 형편이 어려울수록 오히려 정신이 또렷해지고, 한번 붙잡은 일은 느리더라도 끝을 봅니다.

연애와 인연

배우자 자리에 내가 다루고 가꾸는 기운(편재)이 놓여, 마음을 말보다 행동으로 표현합니다. 챙겨 주고 해결해 주는 것이 애정 표현이라, 상대에게는 든든하지만 무뚝뚝하게 비칠 때도 있습니다. 일지 축토는 속에 담아 두는 자리(화개)라 정이 깊어도 겉으로는 잘 드러내지 않습니다.

일과 재물

돈과 자원을 만지고 굴리는 감각이 좋습니다. 재무·운영·유통·부동산처럼 실물을 다루는 분야, 또는 꾸준함이 곧 실력이 되는 기술 분야에서 진가가 드러납니다. 벼락 성과보다 차곡차곡 쌓아 올리는 방식이 잘 맞습니다.

주의할 점

실속을 챙기느라 마음 표현이 뒤로 밀리기 쉽습니다. 가까운 사람일수록 고마움과 애정을 말로 전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힘든 일을 혼자 삭이며 버티는 버릇도 있어, 무게를 나눌 사람을 미리 만들어 두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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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iar · 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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